2022

대전 일기 #37 그리고 버킷 리스트 final check

enattendant 2022. 2. 27. 20:58

오전에 맥주...
어제 먹은 인생 첫 파블로바.. 역시 조금 달았다..
duchesse de bourgogne - 간장, 시큼, 짭쪼름한 벨기에 맥주! 백프로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굉장히 풍부한 맛이었다
오너슈패너 C는 뭐 마셨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 초코셰이크 maybe?

위는 도룡동 하우스디 어반 오너 커피 - 카공 하기 나쁘지 않다. 

오랜만에 거위쓰 보러 갔다. 학교 소속이 되기 전까지 캠퍼스는 다시 안 가기로 다짐했는데, C가 대학원을 저기로 가는 바람에 가버렸다. 그래도 오늘은 즐거웠으니 다행!
졸린 애..
무서운 거위들...
오늘은 엄청 가까이서 봤다
엄청 깔끔했던 하우스 디어반 오피스텔...내부는 더 깔끔했다... 내가 살면서 본 자취방중에 가장 깔끔했다.. 흐트러짐이라고는 없는, 신식 가전으로 채워진 흰색 테마의 중문이 있는 방....
이 야경도 그리울거야...
너는 안 그리울 수도..
멋진 갑천 
버스 기다리면서 유성구청 
저녁 때는 이전 동기였던 I와 리코타코를 갔다. 내 학부 라이프도 무척이나 다이내믹한데, I는 더 멋진 친구다. 정말 리스펙한다. 
무료로 주는 나초

 

이제 버킷리스트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한번 볼까..

To Go:

1. 갑천 산책 

2. 천복 가기 

주말에 달성!

3. 태평소 maybe..... 요새 너무 유명해져서 스킵할까도 한다.. 

4. 누오보 나폴리, 250도 파스타, 알리바바(여긴 내 추억의 장소 ㅠ), 헤이 마오차이, 사랑담은도 maybe.....

5. 새로운 곳: 비스트로 퍼블릭, 우츠, 콩사랑 굴 내음, 어화 중 하나 가기 (옛날부터 있었으니 맛집 인증?),  

6. 기회 되면 세맥 창, 랜치 펍, 구노, 꼬꾸 중 하나 가기, 혹시 꼴마르 지날 일 있으면 가기 

To Do:

1. 2월은 6a.m. 수영 다니기 @도룡 사이언스  운동하기는 완전 실패!

2. 특구 1 버스 한번 타보기   완전 성공

이번 주말에 엄청 많이 탔다. 

3. 2월에 짬나면 등산 한번 (?) 

4. 이응노미술관, 대전시립박물관, 대전시립미술관 중 택 1 

To Meet:

1. SJ, HI, CY, IW,

올 수도 있는 서울러들: YJ, HW, MH, JY

HW올 것 같다!

7/11 = 64점 yay I passed! 

내일은 이제 마지막 출근, 퇴근하고, SJ 한번 더 보고, 모레 방 빼고 올라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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