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

2020 시네바캉스 서울 팜플렛에서 건져온 몇 가지

오후의 연정, L'Amour l'après-midi "프레데릭의 규격화된 삶과 달리 보헤미안적인 삶을 사는 클로에는 프레데릭의 단조로운 일상에 활력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결혼, Le beau mariage "망상을 안 해 본 이가 어디 있겠는가, 상상의 성을 안 지어 본 이가 어디 있으랴" 녹생 광선, Le rayon vert "오! 시간이 되니 심장이 뛰는구나!"

한줄 여러줄 2021.10.09

10월 8일자 [매경데스크] 국력 쇠퇴 초래하는 청년실업

"니트족이 1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 니트 =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즉 정말 아무것도 안 하는 백수 "부모 도움으로 생활하는 30·40대 성인 캥거루족도 65만 명에 달했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내 주변에는 50대 캥거루도 있다. 비단 한국, 일본만의 문제도 아닌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영화 중에 탕기, 라는 영화도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성인 아들이 박사까지 한다고 집에서 떠나지 않고 독립하지 않는 것을 두고, 부모가 온갖 계략과 작전을 써서 집에서 몰아내려는 영화도 있었다 "한국은 니트족 문제가 일본만큼 심각하지는 않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의 의무 징병제의 의도하지 않은 긍정적 효과라고 생각한다. 한국 20대 남성은 군 ..

한줄 여러줄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