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블로그는 워드프레스로 주로 영어로 글을 썼었고 약 3년 정도 하다가 폐쇄했다. 두 번째는 작년 네이버로 한 몇 달 하다가 지웠고, 티스토리는 세번째. 뭔가 예감이 좋다. 오래 쓸 것 같다. 아래는 네이버에서 9월달에 한 "언택트 활동기록 모먼트"를 그대로 복붙 해온 것이다. ********** 코로나가 일상에 스며든지 너무 오래되어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라고 붙이는 것조차 식상하게 되었죠... 올 상반기? 2월부터 제가 나름 집에서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내기 위한 한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기사 뽑아서 읽고 독서 하면서 필사하고 이 자세로 기사 읽고 소셜 미디어 엄청 하고 유튜브 보고 간혹 주말 아침도 차리고 창밖 풍경도 찍고 저의 소울푸드이자 끊고 싶지만 또 동시에 끊고 싶지 않고 스트레스가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