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전 일기 #10

enattendant 2022. 1. 18. 08:09

여전한 나의 찬장
스콘

성심당 분점 바로 앞에 사는데 빵은 서울서 사오는...

맞다..이거 나 옛날에 1학년 때도 한다고 했는데 여전히 하고는 있구나

나 빼고 이제 다 차 모는 대전러들.. 이유가 있다. 차 없이 살기가 너무 힘든 도시.

추억이 있는 을지대학교병원

술 먹고 친구가 실려갈 때 나도 구급차 탔었다. 그 친구는 이제 유학 떠났다. 호주에서 물리치료 한단다. 

클로즈업이 상당히 심각한데... 치아바타 기포가 엄청납니다. 

별일 없고, 크게 긴장하지 않았으며 뭔가 많이 배운 월요일.

점심은 구내식당, 커피는 맞은편 대전 마케팅공사 라운지에서 뜨거운 민초라떼를 마셨다. 공사 1층에 광합성 하기 딱 좋은 카페가 있는데, 대전러들 중에 점심 때 시간 뜨시는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다. 

H가 일 끝나고 "Mandoo Monday"? 이래서 장호덕 손만두에 또 갔다 왔다. 근 일주일간 만두 6판은 먹은 것 같다. 당분간 만두는 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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