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어제 뉴욕타임스 웹사이트 훑다가 멈춰 선 북 리뷰.
파리, 한국인의 뿌리가 느껴지는 저자명, 픽션
조금 검색을 해보니
저자는 재미교포이자 프랑스 소르본에서 공부했으며, 영어와 불어로 책을 쓰는 사람이란다.
중국어만큼은 아니겠지만 내 주변에도 은근히(?) 놀랍게도(?) 한국어-영어-프랑스어가 모두 유창한 사람이 있다. 조승연 작가, 티브이 나오는 또 다른 분, 그리고 지인. 죽기 전에 내가 불어를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러고 싶다.
내가 잇고 싶은 점들이다: 프랑스, 글, 빠리, 정치학, 교양
혹시 이 퍼즐 다들 기억 나시는지? 점 9개 4 개선으로 잇기 퍼즐
지금 나는 그리드를 약간 벗어난거 같은데 곧 있으면 대각선 작대기를 그을 수 있을 거 같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내 진로는 그냥 내가 make sense 하게 풀어가면 될 뿐. 최근 오래 알던 친구한테서 용기를 더 얻기도 했다. 다른 건 포기해도 꿈포는 안 할 거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쉿에 대하여, On Bullshit (0) | 2021.09.08 |
---|---|
오리너구리와 플라톤이 펍으로 들어갔다... (0) | 2021.09.07 |
군주론을 드디어 뒤적거려보다 (0) | 2021.02.04 |
표지나 제목의 함정 (0) | 2021.01.11 |
전쟁 빼고 모든 것을 다 겪은 세대 (0) | 2020.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