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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기 #30

enattendant 2022. 2. 17. 22:53

 

모닝 루틴이된 대파사과퓨레 만들기

사과 대파 퓨레~
사과 4개, 대파 1개 썰어서 적당히? 5분? 정도 끓이고 곱게 갈면 끝
왕십리 집 앞에 최근에 이런게 생겼다. Jipmusil
우리 집 안방보다도 더 자주 드나드는 대전역 플랫폼..
오늘도 무겁게 무겁게 
사무실 내 자리.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오늘은 오랜만에 인디자인을 다뤘다. 

계란도 다 깨지려고 해서 급히 삶았다 
이건 어제 밤에 삼겹살 이후에 먹은 레몬 마들렌과 우유
어제 여자 쇼트트랙 1500미터 준준결승까지 보다가 너무 졸려서 잤다. 일어나보니 금메달 따셨더라. 저 자세가 너무 멋지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번 올림픽. 
대전 오는 길에 들은 팟캐스트. 모던 러브 저 팟캐스트는 정말 진국인데 저 에피소드도 꽤나 재밌었다
다 삶긴 게란 8개.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점심 때 레몬갈릭새우 포케와 함께 먹었다
평택 지나는 길에 동생한테 연락했더니 "LOL cool"이랬다. 
집 와서 저녁 ㅎㅎ 대전역사 식당에서 식사를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7시 14분 기차라 길이 많이 막혀서 계획 무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