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전 일기 #27
enattendant
2022. 2. 15. 07:44
아침에는 대파 사과 퓌레를 만들었다 전보다 더 묽게. 보온병에 넣어가서 점심 대용으로 삶은 달걀흰자 * 2
저녁에는 방에 와서 바지만 갈아입고 어은동에서 회덮밥/ 라멘/ 순대국 중에 하나를 먹으려다가 마쯔미에 사람 바글바글한 걸 보고 어은 국수로 향했다. 국수 3900원에 맥주는 그보다 100원 비싸서.. 7900원을 긁고 오는 길에 장호덕 손만두에 들러서 H 없는 "만두 먼데이"를 했다.
나는 혼자 두 달 사는데도 냉장고 매니지먼트가 힘든데 어무이는 25년 +간 어떻게 4인용 냉장고 매니지먼트를 하셨는지 신기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