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전 일기 대망의 #20

enattendant 2022. 2. 4. 18:56

아침에 천복 순대 갔다가 출근하려고 평소보다 더 바삐 움직였다.

특구 버스 타려는데 아저씨가 빵빵거리셔서 음???? 뭐지 이랬는데 내 지갑 속에 수많은 카드들과 쿠폰들이 땅바닥에 떨어져서였다. 감사한 아저씨다. 특구 버스는 늘 나 혼자 또는 많아봤자 2~3인만 더 탄다. 신기한 버스다. 

사람 살려! 같죠?? 와인 오프너 배송 와서 이제 방에서 와인 머그에 와인도 마실 수 있고 
사무실에 영국인 1 독일인 1 있는 덕에 신세계 식품칸 싹쓸었다. 한국에서 저렇게 크레페 완제품으로 파는거 처음 보는 것 같았고, 벨기에랑 프랑스 생각 많이 나서 찍었다. 
치.즈. 
휴보. 우리 빌딩 앞에 있다.
관광공사여~ 일하여라~
저녁임다
불닭 물 많이

오늘 수다쟁이 1 때문에? 덕에? 투두 리스트가 많이 밀려서 오늘 일기는 이렇게 간단히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