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설 일기 #4

enattendant 2022. 2. 2. 05:18

일어나자마자 새벽에 와인 한잔, 어제와 같은 메뉴로 (소면 + 소고깃국) 아침식사를 하고 

떠오르는 태양을 담아보려고 노력

점심 때는 떡만두국을 먹었다

물론 점심 먹기 이전에 뱅쇼 비슷한 거를 해 먹었다. 계피 스틱이 없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러고 나중에 볼일 보고 들어오는 길에 이마트에 들렀더니 계피 스틱 10개 넣어 넣고 8000원 가까이하는 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종이가 술로 끓어묵게"- 마미
너무 미지근해서 컴터 위에 올려놔도 괜찮았다
떠오르는 태양 
밤새 많은 눈이 왔다. 
이것저것요것을 사러 갔다 

연휴 때 먹고 놀고 나가고 자고 하니까 금방 휙휙 지나가는듯하다 이제 서울에서 약 17시간 정도 남았다. 

저녁 메뉴가 김치삼겹찜이시라길래 어머니께 진로 한잔 콜? 하니까 거절하실줄로 미리 예상하고 혼자 저녁 전에 맥주를 한캔
'

끝. 너무 일찍 잠 들어서 4시 20분에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