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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ttendant
2021. 10. 31. 01:07
"고흐를 사랑했지만 그의 튕겨 나갈듯이 살아있는 생생한 감정의 붓질에 내 자제심을 잃고 전염되는 듯한 심한 감정 요동으로 그를 사랑하기를 멈춰버렸고 그를 외면했었다..."
-하태임 작가님 인스타그램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버텼을까. 계속된 실패로 수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것으로 모자라 비웃을 사고, 수십 수백 명의 동료들을 냉소와 비난과 함꼐 떠나보내는 10년을 어떤 희망과 의지로 버텼을까. 장병규 의장은 무슨 생각으로 개인 재산 수백억을 담보로 잡히면서까지 버텼을까... "
-트레바리 대표 윤수영님 인스타그램
"처음 국가대표가 된후 웨이트장에 걸린 올림픽 메달리스트 선배님들 사진을 보며 "나도 과연 선수촌 웨이트장에 사진 하나를 남길 수 있을 까?"라는 생각으로 국대생활을 한지 어느덧 15년째 운이 참 좋게도 훌륭하신 지도자와 멋진 동료들 덕에 사진이 4개가 되었다"
-펜싱국가대표 김정환 선수 인스타그램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께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
- 최자 인스타그램